일본어번역가 준비 하는 방법 [자격증/시험/평가 정보]
일본어번역가 준비 하는 방법 [자격증/시험/평가 정보]
국내에서 제2외국어 순위를 보면
당연 1등이 영어, 2등이 일본어가 아닐까 싶다.
특히 일본어는 문화적 교류로 인해
TV, 애니메이션, 만화책 등
그 어떤 언어보다 재밌게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독학으로 익힌 사람도 많다.
재밌게 익힌 만큼 일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오늘 '일본어번역가'에 대해 알아보자.
일본어번역가란 일본어를 활용하여 글을 옮기며
소득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일본어번역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1) 일본어 능력
2) 어문 능력 (우리나라 말)
3) 번역 수행능력
4) 번역에 필요한 기술능력
등을 갖춰야 한다.
1) 일본어능력 같은 경우에는 누구나 알고 있을 정보지만
2~4번의 항목은 어색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당연하게도, 국내에서는 일본어를 한국어로 옮기거나
한국어를 일본어로 옮기는 작업이 대부분이다.
물론 일본어 -> 영어
영어-> 일본어 등
어문능력이 없이도 일본어번역 활동을 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 꾸준히 일본어번역 활동을 하기 위해서
어문능력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유착관계이기도 하다.
해외에서는 각 언어별 번역가에 맞는
평가나 공인자격을 구성해놓기도 하지만
아쉽게도 국내에서 일본어번역가가 활동할 때
필요한 자격이나 공인 자격증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일본어번역가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결국 어정쩡한 번역가가 탄생하는 배경이 되었고
국내에서는 일본어번역가에 대한 불신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민간자격증과
통번역대학원 개설이 생겨나고 했지만
일본어번역가에게 필요한 전반적인 직무능력을
익히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다.
하지만 2017년 번역가에게 맞는 직무능력을 익힐 수 있는
훈련프로그램 '번역가직무능력훈련'이 생겨났다.
번역선진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제번역표준 자격의 번역가를 양성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직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훈련으로
일본어번역가에게 필요한
일본어, 어문, 수행, 기술 능력등을 익힐 수 있는 기회로 자리잡았다.
번역을 배우고자 한다면 나이, 경력, 학력에 연연하지 않고
훈련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과
훈련 이수 후에는 번역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번역실무능력평가를 통해 일본어번역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번역실무능력평가는 2, 6, 10월에 진행이 되고 있으며
번역가직무능력훈련은 아래 상담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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